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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토병

by WinterC 2023.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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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야토병의 진단은 야토병에 합당한 임상 및 역학적 특성을 나타내면서 다음 검사방법 등에 의해 해당 병원체 감염이 확인된 경우에 할 수 있습니다. 혈액, 가래 등의 검체에서 균을 분리 검출하거나, 표준실험관 응집법 등으로 단일 항체가가 1: 160 이상 나타나거나, 회복기 혈청의 항체가가 급성기에 비하여 4배 이상 증가하거나, 검체(혈액, 가래 등)에서 야토균 유전자가 검출되거나, 항원이 검출되는 경우에 할 수 있습니다.

 

증상

야토균에 노출된 후 일반적으로 3일에서 5일 정도 지나야 첫 증상이 나타나는데, 2주 이상 지나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갑자기 발생하는 발열, 오한, 두통, 전신 근육통과 관절통, 전신쇠약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감염된 경로에 따라서 다른 증상들이 나타날 수 도 있습니다. 오염된 먼지나 에어로졸을 통해 균을 흡인한 후 발생하는 경우에 폐렴이 발생할 수 있으며, 오염된 식품이나 물을 섭취한 후 목의 림프절이 붓거나 림프절염이 생길 수 있으며, 오염된 물질을 만지거나 감염된 파리 또는 진드기에 물릴 경우에는 피부 궤양이 있거나 없으면서 림프절이 붓는 유형이 생길 수 있습니다.치사율이 1.4% 정도입니다.

 

예방 방법

야토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거나 사슴파리 같은 흡혈 곤충에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진드기가 달라붙지 못하게 하는 곤충기피제(DEET)를 피부에 바르거나, 의복에 곤충기피제인 퍼머스린을 뿌리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서 섭취해야 하며, 안전한 물을 마셔야 합니다. 야외 활동 후에는 비누를 사용하여 철저히 손을 씻어야 합니다. 야생동물, 특히 토끼의 박피를 금합니다. 동물의 사체를 다룰 때는 꼭 고무장갑을 착용해야 합니다.

 

주변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적절한 위생 관행을 유지하는 것은 질병을 옮기는 물질의 존재를 최소화합니다.

 

치료

야토병은 적절한 항생제를 이용하여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가급적 빨리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야토병에 노출된 경우에는 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치료가 권장되고 있습니다.

 

야토병의 예방이나 치료 목적으로 항생제를 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담당 의사나 지역 보건소와 상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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