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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바이러스 (장염)

by WinterC 2023.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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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는 위장염이나 위와 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입니다. 로타바이러스의 증상은 보통 감염 후 1~3일 후에 나타나며 일주일까지 지속될 수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의 증상

  • 설사입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의 가장 일반적인 증상은 3-8일 동안 지속될 수 있는 물 설사입니다.
  • 구토입니다: 설사와 함께 구토도 로타바이러스의 흔한 증상입니다.
  • 복통이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감염으로 인해 복통이나 경련을 겪을 수 있습니다.
  • 발열: 로타바이러스에 걸린 유아와 어린이들은 보통 화씨 101도 이상의 열이 날 수 있습니다.
  • 탈수 상태입니다: 설사와 구토로 인한 수분 손실은 탈수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 식욕 감퇴입니다: 로타바이러스에 걸린 아이들은 식욕을 잃을 수도 있고 평소처럼 많이 먹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피로도: 어린이들은 수분과 영양분의 손실로 인해 약해지고 피로해질 수 있습니다.

 

자녀가 이러한 증상을 보일 경우, 특히 심한 설사나 탈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수증상이 심해지면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쇼크가 발생할 수 있고 이는 특히 유아와 어린아이들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 치료법

로타바이러스는 바이러스 자체를 치료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따라서 증상완화를 위한 대증치료를 시행합니다.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이온음료를 섭취하거나 입원하여 수액으로 영양공급(수분과 전해질)을 할 수 있습니다. 발열 시 해열제 사용도 가능합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일정

로타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 접종을 받는 것입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모든 영유아에게 권장되며, 일반적으로 8개월 전에 2~3회 접종합니다. 이 백신은 안전하고 효과적이어서 심각한 로타바이러스 질병에 대한 보호를 제공하고 입원과 사망의 위험을 줄입니다. 그것은 또한 바이러스가 다른 사람들에게 퍼지는 것을 막는데 도움을 줍니다. 예방 접종 옵션 및 일정에 대해서는 의료 기관과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종류

로타릭스 : 경구약이며 생후 2개월 4개월 차에 총 2회 먹입니다. 1가 백신이며 로타텍에 비해 항체 형성이 빠릅니다.

로타텍 : 마찬가지로 경구약이며 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 총 3회 먹입니다. 5가 백신이며 예방범위가 로타릭스에 비해 넓지만 항체 생성이 로타릭스에 비해 오래 걸립니다.

 

 

현 로타바이러스 접종비는 10만 원 전후로 병원마다 상이하지만 비싼 편입니다.

반갑게도 한국에서는 36일부터 로타예방접종이 필수접종에 들어가서 무료가 된다고 하네요! 어린아이들은 장염에 걸리기 쉬우니 챙겨서 접종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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